📍위치: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117-27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22:30 라스트오더
📞전화: 02-463-9981
🅿️주차: 주차불가
멀리서 보면 작업실의 느낌도 있고 주택의 느낌도 있는 이곳은 ‘카페 아르무아’입니다.
지하는 한식 레스토랑 '소박한상'이 있고,
1층은 포토존과 카페
2층도 카페
3층은 카페와 루프탑이 있어요.
반층을 올라 1층 문을 열고 들어가면 ~
누군가의 작업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 나와요.
오잉 카페는 없고 작업실이라니 !
저는 카페 왔는데요 . . 카페인 마려워요 커피 주세요 . . .
이 중에 카페로 갈 수 있는 문은 어디일까요 ?
바로 이 장롱입니다.
어린 시절 모두 장롱 안의 판타지가 있었을텐데요 ~
문을 한 번 열어볼까요 ?
짜잔 ~
이런 신박한 컨셉은 누가 생각해낸걸까요 ?
장롱 문을 열고 들어왔더니
앤틱한 느낌 가득한
감성 있는 카페가 나타났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만 받고 있었고
한켠에는 카페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를 픽업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엎드려있는 곰돌이 케이크부터 귀여운 치즈케이크까지 ~
앞쪽에는 감성 한 스푼 엽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1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있고
좌석이 많지 않으니 2층으로 올라가려구요.
커피 픽업해서 올라갈 때 꼭 조심하기 !
넘어짐 주의 !
2층은 조금 더 넓은 공간과 단체석이 있어요.
어떤 블로그 리뷰를 보니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카페를 갔다고 했을 만큼
인기 있는 카페라고 하는데,
평일에 방문해서 자리 완전 많아 ! 완전 럭키 !
저희가 주문한
단호박 바스크치즈케이크, 따뜻한 아메리카노, 차가운 아메리카노입니다 .
음 . . .
제가 알고 있는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촉촉하고 꾸덕한 느낌의 케이크인데
아르무아의 바스크는
위에 짤처럼 수분기 없고 푸석푸석 했어요 . . 흑흑
그래도 같이 가준 어머니의 말로는
옆에 있는 생크림에 찍어먹으면
좀 괜찮아 ~ 라고 해서 찍어먹어봅니다 . . !
(맛있게 먹었지만 비추)
벽에 아우터를 걸어놓을 수 있도록
벽걸이 행거도 있구요.
앤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단체석도 있어요.
여러명이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면
뭔가 느낌 있을 것 같지 않나요 ?
창가석도 , 피아노가 곁에 있는 4인석도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거울만 보면 사진찍는 현댕 키키
여자화장실은 2층에 위치해있고
여기서 한층 더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다고 하네요.
이웃님들께 보여드리고싶으니 올라가볼까요 ?
여기도 커피 들고 조심 !!
3층에 도착하면 바로 루프탑이 보이는 건 아니고
이렇게 통로를 살짝쿵 지나면,
쨍한 색감의 테이블이 있는 3층 실내 공간과 !
루프탑(?)이 있어요 .
제가 생각한 루프탑은 아니지만
루프탑은 루프탑이네요.
커피를 마시고 뒤에 일정을 보러 가야했기 때문에
빨리 마셔서 사진이 많이 없지만
카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특이한카페 신비한카페 를 찾으신다면
건대입구역 '카페 아르무아'에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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