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대전 동구 창조2길 11
🕘영업시간: 화 ~ 토 12:00 ~ 17:00
매주 일/월 정기휴무
*디저트 소진시 마감
📞전화: 등록된 번호 없음
🅿️주차: 유료주차
(가게 바로 옆 공영주차장 / 최초 60분 1,300원)
빨간 벽돌에 감각적인 간판,
휘낭시에 까눌레 에그타르트 맛집
'정동문화사'입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대전역에 내려서
오픈런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1~2시간 대기는 기본이라는 글을
정말 많이 봤는데요.
성심당에서 걸어서
오후 2시 30분에 도착했는데
10분 정도만에 휘낭시에를 고를 수 있었어요.
저희 집, 엉아네 집 두 봉지로 나누어서 포장할거였고,
양가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고르고싶어서
열심히 메모장에 적어놨었어요.
베이직, 무화과크림치즈, 바라바라밤, 먹물크림치즈, 홍차 까눌레 등등 . .
두둥.
막상 주문하려고 하니까
사진에 보이는 6종류 밖에 안 남았다는 충격적인 소식 . .
나 되게 열심히 골랐는데 . .
흑흑 그래도 괜찮아요.
전부 솔드아웃되어서 헛걸음 하는 것보다
뭐라도 사갈 수 있는게 어디예요 ~
(긍정왕)
남아있는 휘낭시에들 중
츄러스 휘낭시에는 많이 달 것 같아서
그걸 제외하고 하나씩 구매했습니다.
옆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음료를 시켜서 먹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
저희는 방금 전까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을 해서
음료는 마시지 않았어요.
개수를 확인하면서 정성스레 포장해주시는 직원분.
오른쪽 사진은 직원분들이 입고있던 티셔츠인데
판매도 하는걸까요 ?
이런 간단한 종이포장 좋아요.
선물로 보낸 엉아네 휘낭시에도
엉아 입맛에, 어머님 입맛에 잘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휘낭시에를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분명 맛있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한 입 베어물었을 때 쫘안득 ! 해요.
엉아도 맛있다고 했는데
주변에 대전 가는 사람이 있다면
'정동문화사'는 꼭 방문해보라고
말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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